[일기] 241125 월~241127 수

🗓️ 241125 월

 
빨아놓은 피복도 가져가야겠고 입을 아우터도 챙겨야겠고
그래서 이렇게,,ㅋ 
근데 애초에 피복을 110사이즈로 받음><
 
 
 

 
뭔데,,, 미끌거려? 오ㅐ 얼었어?
 
 
 

와 이거 된거 처음임 미친듯이 걸을때는 안되더니 안움직이니까 당첨됨 ㅋ
 
 
 

 
산책 나갔는데 더워서 나가자마자 아우터 벗기
 
 
 
 

 
내 소중한 산책길에
저 모자이크 처리된 곳에... 고라니가 죽어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까치가 파먹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ㅠㅠㅠㅠㅠㅠ 
 
 
 
 

 
이제 막 엄청 미친듯이 안 걸어도 하늘정원까지 다녀옴
 
 
 

 
 
점심때 이미 10,000보 넘으면 뿌듯
 
 
 
 

 
9월 오픈이라며....
이것도 미뤄진 거였잖아요,,,,,
도대체언제 오픈할건데 지금 11월 말이란 말이에요
지금 다들 모아나랑 위키드 보던디ㅠ
 
 
 

 
병원 다녀옴
나는 도수치료 받을때 몸이 눌리고 아프고 하니까 말을 제대로 못하는데
양 옆방에서 진짜 쉬지않고 얘기하심....ㅋ
 
나랑 담당 선생님은 살려줘ㅜㅜㅜㅜ 이러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료받고 도서관가려고 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냥 집감 ㅠㅠㅠㅠㅠ
 
 
 

 

🗓️ 241126 화
 
 

 
산책가려고 나왔는데 하늘이 이상해
한쪽은 겁나 맑고 한쪽은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상할게 없는
 
 

 
이렇게 갈릴 수 있다고?
 
 

 
호텔 주변이 맑아서 산책하고 파라다이스 구경하고 나왔더니 왜또 이제??
 
 
 

 
바람도 겁나 강해서 살살 돌았더니
 
 

 
집에 갔더니 구름 또 왜이러는데요,,,
 
 
 

 
엄마가 만들어준 비건 만두 맛있었음 다먹었음
 

 

운동싫어개싫어그냥가만히누워서먹고눕고먹고눕고해도살안찌고근육빵빵슬림탄탄햇으면 좋겠어






 
 
🗓️ 241127 수
 

 

출근 눈 머선 일이야....

 

 

 

그니가 눈 머선 일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

 

 

 

엄마 생신(환갑) 케이크를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예약하는 뇨자

(지금 몽블랑도 걍 예약해서 12월 말에 케이크 미친듯이 먹어볼까 고민중)

 

 

 

 

눈이 겁나 온 관계로 제설 작업을 했고 수고햇다고 모두에게 순댓국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먹고나서 또 바로 제설작업 ㅠ

 

그만와 하늘에서내리는악마의하얀똥가루야ㅠ

 

 

 

 

 

중간중간 자꾸 이렇게 눈보라가............

걍 겨울왕국임 나 자꾸 인투디언논 시작부분이 귀에서 맴돌았음

 

 

 

 

퇴근할때 버스 기다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때문인지 버스 다 늦춰져서 앞차는 거~~~~~~~~~~~의 눈앞에서 놓치고 

원래 타던차는 한~~~~~~~~~~~~~참 기다리다 탐

당연히 집에도 늦게 감 ㅠㅠㅠ힝구힝구

 

 

 

 

 

도랐냐고 진짜,,,,,,,,,,,,,,,,, 핀란드에요? 산타마을 인가요? 아니면 겨울왕국?

 

 

 

 

 

집에 갔더니 엄마가 일찍와서 이미 고구마 에프에 구워놓음 개~맛~도~리~

 

 

 

 

 

배추만두 또 해놓고 상추전도 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성~

 

 

 

 

 

 

 

밥 먹고 티비에서 쥬라기월드 디?어쩌구 하길래 보다가 

내가 이 영화를 끊고 운동을 가야하는게 맞나? 만 한 30분 고민하다 갔더니

계획보다 늦고.,... 심지어 운동화도 안 챙겨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발로 운동했다 

족저근막염 살살 녹아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