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41121 목~241124 일

🗓️ 241121 목

 
전날에 버스가 좀 늦게 와서 여유부리다 버스 제 시간에 왔길래
놓칠까봐 호다닥 나옴
 
 
 
 

 
출근하는데 날씨 개꾸림,,,
근데 건물 사이로 딱 해가 뜨는건 보기 좋았다
 
 
 

 
점심 때 회장님 오셔서 밥 사주셨다
과장님이 울면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생에 첨으로 울면을 먹어봄
근데 꽤나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니까 운동하기엔 시간이 애매한 거 같아서
파라다이스 크리스마스 마켓 열렸다길래 구경감
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고 인테리어 소품 파는것도 많았는데...
먹을거 와 ~~ 맛있겠다해서 가격보니까
한 입거리에 5,000~7,000 두 입거리에 7,000~9,000  막 이럼,,,ㅋ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마카롱 집 있길래 와악~!!! 하고
황치즈랑 메로나만 사봄
 
어,,,,음,,,,,바이재재 돌아와요... 1.5플로어를 가야겟서...
 
 
 

점심 때 비 온다더니 오히려 맑아진 느낌?
 
 
 
 

 
닭가슴살 두 개씩 반찬으로 먹는 사람 어떤데 ㅋ
 
 
 

 
밥 많이 먹고 진짜 피곤하고 이래서 운동가기 싫어서 고민고민하다 결국 왔음 
점심에 걷지도 못했으니 트레드밀도 15분 타줌
 
근데 왜 또 하체 하는데 자극이 좀 덜 오는 느낌일까....?
무게 더 늘리기 싫은디..
 
 
 
 

 
엄마가 바지보고 원래 라인이???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라인이 비뚤어진게 맞음 ㅋ
 
 
 
🗓️ 241122 금
 
 
 

출근 피곤하요 ㅠㅠㅠ

 

 

 

 

이제는 넘나리 자연스러운 점심시간의 산책

 

 

 

 

점심때 이미 링 다 채움😄😄😄😄😄😄 
 
 
 

 

퇴근하고 오니까 택배 와있었다

바쏘 올리브오일 싸게 팔길래 아침이랑 식전에 먹을 용도로 쟁이고

토스에서 설화병보고 지름신이 오심

 

맛은 나쁘진 않은데 생각보다 당도가 음슴

 

 

 

퇴근하고 엄마가 갑자기 부침개 해서 와인을 까버림

나 저 따라진만큼 정도로 2잔 마시고 나머지는 엄마가,.,,ㅋㅋㅋㅋ 한병 다 비웠다

 

 

 

 

 

 

🗓 241123 토

늦게 자려했는데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12시쯤 잠들었는데 12시 넘어서 깸

디지버지게 잠자기 성공!!

사실 8시에 한번 깨고 그 이후로도 2~3번 잠깐 깼는데 걍 쿨쿨 자다 12시 넘어서 겨우 깻고?

 

몸을 일으킨건 3시;,.,,,ㅎㅎ

 

 

 

이모가 또또 온대서 개빠르게 준비하고 할머니네 감

2번째 만난 건데 애교 왕창 부려주고 나한테 안겨도 있어주고 뽀갈도 해주고 내 옆에서 내 손길 받으면서 잠도 쿨쿨 잔

천재 똑똑이 강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새끼(아님 사촌오빠 애기임ㅋ) 너무 예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 또또 행복하기만 하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퇴근하자마자 만들어서 가져온 수육이랑 쌈싸서 먹었다

개맛

근데 전에 나 알바 막날 해준게 더 맛있었음ㅎ

 

 

 

 

 

 

엉엉 애기 왜케 귀엽냐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졸리면서 안자고 졸다가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있어 애깅?? 왜 안자구 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오빠가 나 먹으라고 신메뉴 가져왔대서 집 와서 쉬다가 이모 연락 받고 받으러 간 내 일용할 양식

 

 

 

 

 

집에 와서 보니까 때깔이 도라버림

딱봐도 미친 새끼 아니냑오!!!!

너........내일 뒤졌다

 

 

요기껀데 먹어본거 다 맛있었음

 

https://www.instagram.com/custom_salad_magok?igsh=a3pzeXkzNmU5NmZ3

 

 

 

그리고 야식 ㅋㅎㅋㅎ

치즈볶이랑 엄마 몰래 주머니에 숨겨가져온 에프에 구운 고구미🥔 

 

 

🗓 241124_일

 

 

오늘은 그~~~렇게 늦게 일어나진 않았고 한 9시 몇분쯤 깨고 11시쯤 일어나서 나감

 

 

밥이랑 고기들 렌지에 데워서 엄마랑 둘이서 뿌심

줜맛🤤🤤🤤🤤🤤

 

스테이크 라이스? 도 샐러드 소스 뿌려먹으니까 개맛도리였고

치킨 라이스? 도 밥은 약하게 간 되서 볶아져 있고 치킨도 소스 찍어먹었더니 진짜 개맛도리><🥰🥰

 

 

 

 

그리고 하루종일 딩굴댕하다가 엄마 할머니네 다녀와서 저녁묵기

 

 

 

엄마가 빠르게 해준 콩나물 비빔밥이랑 반찬들

그리고 이모표 잡채까지 묵었다 

줜맛이에요

 

 

 

 

근데 나 또 내일부터 출근이랏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어

 

 

존나 울어

 

 

 

나걍돈많은백수하게 누가 돈좀줘